식중독 예방, 혼자만의 노력이 아닙니다. 정부도 매년 여름철 집중 대응에 나서며, 다양한 자료와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실천을 돕고 있습니다.
모르면 놓치기 쉬운 식약처·질병청의 예방자료, 지금부터 어디서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식약처 식중독 예방 포스터 – 누구나 무료로 활용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여름 ‘식중독 예방 3대 수칙’ 캠페인을 통해 포스터, 인쇄물, 영상 자료 등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어린이집, 식당,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인쇄하여 부착해도 되는 고해상도 PDF 포스터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3대 수칙 강조
- 식품 보관온도, 조리 전후 주의사항 요약
- 시각장애인용 음성자료 및 다국어 버전도 제공
질병관리청 감염병 예방 교육자료 – 교육기관 필수 활용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예방 홍보자료로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대응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있습니다. 초중고 보건교사, 지자체 위생담당, 학교급식 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주요 자료는 다음 경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 예방자료 → 감염병 예방 리플릿
- 학교보건 포스터, 응급상황별 대처요령 시트 포함
- 단체급식 식중독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제공
모든 자료는 무료이며, 비영리 교육목적으로 자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 지원사업 – 지자체 연계 캠페인도 확인하세요
식약처와 질병청은 매년 여름 ‘식중독 예방 집중 주간’을 운영하며,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별 캠페인, 방역점검, 교육자료 배포를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지역 보건소에서는 소상공인, 급식시설, 학부모 대상 무료 위생교육을 운영하기도 하며, 이를 통해 식중독 사고 예방 및 행정처분 감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거주지 보건소 또는 시청 위생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결론
식중독 예방은 개인의 책임이지만, 정부는 실천을 돕는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포스터와 리플릿부터 지자체 교육까지, 지금 바로 활용해보세요.
예방은 알림에서 시작되고, 실천으로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