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yukdo Skywalk: Busan’s Thrilling Glass Path Over the Sea
Perched atop dramatic coastal cliffs in southern Busan, the Oryukdo Skywalk offers one of the most exhilarating views in the city. This 15-meter-long horseshoe-shaped glass walkway juts out over the sea, providing visitors the feeling of walking on air above crashing waves. With clear skies, you can even glimpse Japan’s Tsushima Island far beyond the horizon. It’s a must-visit for thrill seekers, photographers, and anyone who wants to witness Busan’s coastline from a new perspective.
부산 남쪽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한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도시에서 가장 짜릿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15m 길이의 말굽형 유리 다리는 바다 위로 돌출되어 있어 마치 허공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날씨가 맑은 날엔 멀리 대마도까지 보일 정도로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합니다.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에게도 특별한 감성을 선사하는 이곳은 부산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힙니다.
Sky Meets Sea: A Viewpoint Like No Other
Built on a 35-meter-high cliff at Igidae’s edge, the Skywalk provides panoramic views of the ocean, Oryukdo Islands, and the coastal trails nearby. Visitors often time their visit for sunrise or golden hour, when the sea glows under pastel skies. The sound of waves and wind adds a thrilling, immersive dimension to the experience. You’ll feel the rush of standing above the crashing sea, protected by only clear glass below your feet. Benches and photo zones nearby allow you to enjoy the atmosphere even if you don’t step on the glass. On breezy days, it’s a great place to feel the sea wind whip through your hair and capture dramatic sky-sea moments.
이기대 절벽 끝 35m 높이에 세워진 스카이워크에서는 오륙도 군도와 이기대 해안산책로,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일출이나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파스텔빛 하늘과 반짝이는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장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파도 소리와 해풍이 더해져 오감을 자극하는 색다른 체험을 선사합니다. 유리 바닥 아래로 보이는 깊고 푸른 바다는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유리판 위에서 직접 걷는 체험은 그 짧은 시간이 평생 기억될 만큼 강렬합니다. 유리 다리를 건너지 않더라도 주변 벤치에서 전망을 감상하거나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Oryukdo and Igidae Connection
The Skywalk is part of the larger Igidae Coastal Walk, a scenic trail winding through cliffs and forested paths. Nearby, the Oryukdo Islands—whose name means “Five or Six Islands”—shift in appearance depending on the tide. This area is also a popular photo zone, with tourists posing on the transparent glass floor above the sea. The coastal trail links nature, history, and modern experiences all in one route. The surrounding cliffs are habitat to seabirds and wildflowers, adding a layer of ecological richness to the journey.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이기대 해안산책로의 일부로, 숲길과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경치 좋은 트레일입니다. 인근의 오륙도는 조수 간만에 따라 5개 또는 6개의 섬처럼 보여 이름이 붙었으며, 스카이워크 유리 바닥 위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이기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작은 전망대와 쉼터, 바위 절벽 사이로 이어지는 생태경관이 이어집니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와 갈매기 울음소리는 산책을 더욱 풍성하게 해줍니다. 짧은 산책부터 본격적인 트레킹까지 가능해, 체력과 일정에 따라 코스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Visitor Information
Address: 137 Oryukdo-ro, Nam-gu, Busan, South Korea
Opening Hours: 09:00–18:00 (may close due to weather)
Admission: Free
Website: visitbusan.net
Access: Kyungsung Univ. Station (Line 2), Exit 5 + Bus 27 → Oryukdo SK View
Facilities: Skywalk, photo zone, info center, rest area, nearby coastal trails
For the best experience, check the weather forecast before visiting, as high winds or rain may lead to temporary closure.
Nearby convenience stores and cafés provide rest options, and basic information is available in English, Chinese, and Japanese at the visitor center.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운영시간: 09:00~18:00 (기상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 가능)
입장료: 무료
웹사이트: visitbusan.net
교통편: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5번 출구 → 27번 버스 환승 후 오륙도 SK뷰 하차
편의시설: 스카이워크, 포토존, 관광안내소, 쉼터, 인근 해안산책로 등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기상 예보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변에는 편의점과 카페도 있어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해결할 수 있으며,
관광안내소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된 자료도 제공됩니다.
Conclusion
Oryukdo Skywalk turns a simple walk into a sky-high adventure. For views, thrills, and seaside serenity, it’s an unforgettable stop on any Busan journey. Add it to your itinerary and experience the feeling of walking above the waves.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짧은 산책을 짜릿한 모험으로 바꿔주는 부산의 명소입니다. 바다와 하늘, 감동이 어우러진 이곳은 부산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입니다. 투명한 유리 위에서 느끼는 긴장감과 광활한 바다 전망은 그 어떤 장소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기억이 될 것입니다.